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엘 파실의 도망자 (문단 편집) === 엘리야의 참모팀 === 처음에는 범인인 자신에게 유능한 참모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여기저기에 머리를 숙여가며, 그래도 정말 능력자는 데려올 수 없으니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2선급 인재만 모아 편성했지만 에리야와 함께 성장한 끝에 '''팀 필립스'''라 불리는 강력한 참모진으로 완성되었다. 물론 아래 인물들은 핵심 요인들이고 상급대장까지 올랐을 때는 1천명 이상의 대가대. 엘리야의 취향에 따라 공통적으로 규칙을 존중하고 운동을 좋아하며 서로를 잘 알기 위해 회식과 파티를 열심히 하는지라[* 물론 강제참여는 아니다. 반대로 막지도 않아서 늘 본인은 안 오고 가족만 오는 멤버도 있다는 듯.] 얀 패밀리로서는 학을 떼는 사람들이다. * [[춘우 지엔]], 남성, 원작 캐릭터.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프로 참모이며, 작전, 정보, 후방, 인사관련 업무를 빠짐없이 경험했다. 정치에까지도 시야가 미치는 전략가. 제11함대에서 엘리야와 인연을 맺었다. [[아스타테 회전]]에서 우주함대 작전참모부 전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변방으로 쫓겨날 상황에 처하자, 마침 장성으로 승진해 참모팀을 짜야 하는 엘리야의 참모장이 되었다. 이후 용병이나 응용력이 부족한 엘리야를 도와 최고의 참모장으로 활동중. 항상 빵을 먹고 있으며 빵으로 비유하는 경우가 잦다. 옷차림에 무신경하고 식습관이 지저분하다. 트뤼니히트파인 엘리야와 반대 파벌에 속해있지만 엘리야의 영향으로 다들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 엘리야가 혼란에 빠져 고민스러워할 때면 언제나 슬쩍 나타나 뭉개진 빵을 건네주며 일상 상태임을 강조한다. * 한스 베커, 남성, 오리지널 캐릭터. 참모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사실상의 부참모장. 전 제국군 정보부 소속이었으나 망명해왔다. 제국군의 내부사정과 제국에서의 방식에 익숙하며, 상황에 맞게 이 방식을 제안한다. [[바리케이트]]를 급하게 쌓아야 할 때 제국 내의 공화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킬 때 쓰는 방식이라면서 자동차를 늘어세우고 [[타이어]]에 펑크를 내는 방법을 제안한다던가. 같은 이유로 제국과 동맹의 정신적 차이를 알려주기도 하며, 이는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인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라인하르트가 반란을 진압하며 수백명 단위로 처형하고 수십만을 유배보냈지만 겨우 그것밖에 안 하다니 제국에 인권상이 있다면 수상받았으리라거나... 참모부의 분위기 메이커. 지휘통신 및 정보면의 관리가 전문이고, 사교성과 리더쉽이 많다. 키는 큰 편. * 세르게이 니콜스키, 남성, 원작 캐릭터. 원작에서는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동맹군 수송부대 참모로 짤막하게 이름만 나온다. 여기에서는 엘리야의 참모팀 소속. 본래는 수송부대의 프로페셔널이었다. 물자수송과 관리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나이가 가장 많기에 군기반장 역할도 맡는다. 장신이고 튼튼한 육체의 소유자. * 크리스 닐슨, 남성, 오리지널 캐릭터. 참모팀에서 가장 젊은 부장. 작전 측면을 맡고 있다. 정치에 대해서는 무신경하다. 순박하고 고지식한 편. * 셰릴 콜레트, 여성, 오리지널 캐릭터. 작전참모. 아서 린치의 딸. 아서 린치의 아내가 이혼하면서 딸들도 아내 성을 따랐기에 성씨가 다르다. 처음에는 각종 린치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살찌고 무뚝뚝하고 소극적인 편이였으나 제국령 침공을 통해 참모팀과 전우의식을 다지고 화합하면서 살도 빠지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관학교 성적은 나쁜 편. 적극성, 유연성, 분석력이 높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훈련을 좋아한다. 이 모든 것의 핵심은 광신적으로 에리야를 존경하기 때문인데, 그녀의 사상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받아도 필립스 제독의 명령이라면 그게 옳을 테니까 한다" 로 요약되며, 에리야가 식사를 초대받아 방문했을 때는 에리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온도로 준비해놓고 어딘가의 왕족 모시는듯한 태도로 환대하여 오히려 질리게 만들었다. 에리야도 결국은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약 자신이 실각할 경우 부하들이 어떻게 되는가 생각할 때 "콜레트 대위는 유능하니까 어느 파벌에라도 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지 않겠지. 그녀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라고 결론지었다. 유능하긴 한데 광신성에 의해 발현된 듯하다(좋아하는 선생님 과목 성적이 오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엘리야 휘하에서 다른 부대로 옮겨가 처음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에리야가 부하들을 잘 다루라고 충고하자 부대의 어머니가 되었고 동료들과 잘 지내라고 충고하자 부대 전체를 가족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상관과 잘 지내라고 충고하자 두 딸이 있는 상관에게 '나의 세번째 딸'이라고 불릴 정도의 신뢰를 얻어낸다.(...) 심지어는 이젤르론에서 엘리야가 "그들과 친하게 지내라"라고 명령하자 율리안과 밥친구가 될 정도의 친분을 쌓는다. --어캐한거냐-- 자신이 명령해뒀으니 우주 제일의 얀 신자(율리안)와 우주 제일의 필립스 신자(콜레트)가 싸울 일은 없다 정도로 안심했던 엘리야마저 기겁할 업적. 에리야에게 부하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교도를 받은 뒤 도슨에게서 이어진 에리야 특유의 철저한 인화적 관리체계를 그대로 수행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덕분에 부하들 중에는 그녀를 숭배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부하들에 대해서는 자신은 신이 아니라며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지적을 해 줘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옳다고 하는 부하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약 자신이 실수해서 피해를 내기라도 하면 어찌할지 속이 쓰릴 지경이라고, '''엘리야에게''' 한탄하기도 했다. 엘리야는 말 그대로 대답도 하지 못했다.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 미인이라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여자들에게는 광신적으로 보인다거나 포르노 배우가 군복을 입고 있는 것 같다며 평가가 나쁘다. * [[에드먼드 메서스미스]], 원작 캐릭터. 그린힐이 추천한 젊은 사관. 성실하고 노력가이며 사교성이 있다. 임기응변이 부족한 편이다. * 유리에 하라보후, 오리지널 캐릭터 부관.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나, 엘리야 다음으로 도슨의 부관을 맡았을 때 전임자가 워낙에 유능했기 때문에(엘리야가 직무적으로 유능하기도 했지만 직무 외적으로 상관의 멘탈을 케어해주는, 속되게 말해 잘 빨아주는 타입이라 일만 열심히 하고 사적으로 딱딱한 타입인 하라보우와는 비교될 수밖에 없다.) 평가가 나빴다. 관련하여 엘리야에게 조언을 들었으나 무능한 자신 다음이라 고생시킨다며[* 엘리야는 심하게 자기평가가 낮다.] 무신경한 말을 듣고 사이가 몹시 나빠졌었고(허구한날 엘리야보다 못하네 어쩌네 듣는것도 스트레스인데 장본인이 허허 난 무능해~ 이러니 속이 터질 수밖에.) 이후 근무평가도 좋지 못해 예비역 편입 직전이었지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싶었던 춘우 지엔과 도슨의 추천으로 엘리야의 부관으로 임명. 섬세하고 산뜻한 미인. 무표정에 고지식하다. 법률지식이 풍부하고 맨손격투의 달인. 엘리야는 끝까지 하라보후가 자신을 싫어하고 있다고 단정짓고 있지만, 묘사를 보면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어필을 하고 있다. 엘리야가 피트니스를 가면 호위라며 따라가 최대한 노출 심한 운동복으로 옆에서 운동하고 있다가 끝나면 얼른 윗옷을 걸쳐입는다던가... 그러나 전혀 효과가 없어서 팬덤의 댓글란은 안쓰러워하는 지경. 민간인들에게는 필립스 제독의 보디가드라던가 전속 암살자라거나 하며 인기있는 모양. * 리리야나 파드린, 오리지널 캐릭터. 옐리아의 참모팀 인사참모. 순박하고 착실. * 오디론 팔레, 오리지널 캐릭터. 엘리야의 참모팀 후방부장. 온화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